여행 5

[속초] 두 번째 다녀온 속초 여행 - 마지막날

마지막 날의 날이 밝아서 너무 아쉽습니다.여행은 왜 가도 가도 짧고 아쉬운지 모르겠어요.저만 그런가요?ㅎㅎ 함께 일출을 보며 마지막 날에 여행을 같이 하기도 약속을 해서 12시까지 준비를 하고 만났습니다.뭘 할까 하다가 우선 밥을 먹어야겠다 결정했어요.점심은 같이 간 분이 알아보고 온 집이 있다고 하셔서 확인을 해보니캐치 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어두고 갈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 맛집인가 봐요!!저흰 장칼국수와 누룽지 감자 전을 목표로 웨이팅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막상 웨이팅을 해보니 진짜 엄청나던데요?기다려도 기다려도 줄지를 않아서 산책을 먼저 하고 오기로 결정했어요.산책과 점심을 고민하다가 점심을 먹자고 고민한 거였는데 그 고민이 무색해질 정도 였습니다ㅎㅎ..저희가 산책을 위해 찾아간 곳은 한 해수욕장..

여행 2024.07.25

[속초] 두 번째 다녀온 속초 여행 - 둘째날

둘째 날 여행의 시작은 좀 늦은 시간인 11시부터.. 시작해 버렸어요.전날에 술을 하도 먹어서 국밥으로 해장을 한 그릇 뚝딱하면서 여행을 시작했답니다.밥 먹고 카페를 찾아갔고 이번에 간 곳 역시 바다 뷰 카페였습니다.셜터 SHLTR 카페가 뭔가 굉장히 세련됐어요.안에도 생각보다 넓고 그만큼 사람도 많았지만요..ㅎㅎ독특하게 여기는 주문을 하고 배정해 주는 자리에 앉는 시스템이더라고요.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혼잡을 덜 하게 하려고 그런 거 같아요.그리고 3번째 사진은 모형인 거 같지만 아닙니다. 11개월 된 강아지입니다ㅋㅋㅋ 너무 귀엽죠  제가 시킨 커피는 설 터 시그니처 화이 트였고 넛츠 크림이 들어가 있는 커피에요평소엔 저런 유 커피 안 먹지만 여행지에선 인기 있는 것들을 주로 먹는 편이라 먹어봤는데..

여행 2024.07.25

[속초] 두 번째 다녀온 속초 여행 - 첫째날

지난번에 다녀온 엘림 게스트하우스 가 너무나 좋아서 이번엔 2박을 예약하고 또 다녀왔어요. 지난번엔 1박이기도 했고 가고 싶은 음식점이 있어서 휴게소 음식을 먹지 못했지만 이번엔 기필코 휴게소에서 음식을 먹으리라 다짐했답니다. 사실 라면은 평소에도 먹는 음식인데 희한하게 여행 가는 휴게소 길에서 먹는 라면은 더 특별히 맛있었어요뭔가 더 먹을까 했는데 계획해둔 점심 메뉴가 있어서 꾹 참았어요.달리고 달려서 첫 도착지는 양양, 범바우막국수  들깨 막국수 나 비빔막국수 중에 많이들 드신다고 하는데 전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들깨 막국수와 메밀전병을 주문했어요.일단 들깨 막국수를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고 먹을 땐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입맛에 딱이어서 맛있게 먹었는데반 정도 먹었을 땐 조금 느끼해서 겨자를 넣..

여행 2024.07.25

속초여행 둘째날! (여행을 빙자한 먹거리투어)

둘째 날은 아무래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먹어 치우.. 아니 최대한 여러 군데를 다녀보고 돌아가고 싶어 아침 10시쯤부터 움직였어요. 그렇게 아침을 먹기 위해 간 곳은 속초 항아리 물회 속초하면 가장 젤 먼저 떠오르는게 청초수물회일텐데 여기도 거기만큼이나 맛있습니다. 속초 3대 물회가 1. 청초수물회 2. 봉포머구리집 세 번째는 제가 간 속초 항아리 물회! 속초 항아리 물회는 전날 묵었던 엘림 게스트하우스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여기저기 알아봤을 때 웨이팅이 길 거라고 해서 살짝 긴장하고 갔는데 이른 아침에 날씨도 흐려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평소에 물회는 좋아했고 오징어순대는 그렇게 찾지 않던 음식인데 속초에 유명하다고 해서..

여행 2024.06.30

[엘림게스트하우스] 속초 게스트하우스 강추!!

한동안 혼자 여행을 못 가다가 최근에 생각이 복잡해져서..진짜 완전 급하게 예약해서 1박 2일 다녀왔어요. 혼자 여행 다닐 때는 게하만큼 좋은 숙소가 없었기에 여기저기 찾아봤는데썩 맘에 드는 곳이 없다가 우연히 블로그로 알게되서 많이 찾아봤는데 너무 좋아보여서 바로 예약했어요. 근데 속초는 예전에 한번 친구들과 다녀오긴 했는데 크게 기억이 없어서이번엔 뭐라도 기억을 남기고 오자 싶어서 부랴부랴 찾아봤답니다.(먹을 것, 카페만 찾아본건 안비밀)  캬 새벽 6시 30에 나와서 강원도로 달리기 시작했는데게하 체크인은 오후 4시였는데 이렇게나 일찍 출발한건 설레서여도 있지만고성에 맛있는 음식점과 이쁜 카페가 있다고 하여 솔깃해서 아침부터 빠르게 출발!! 백촌막국수  대략 9시 45분? 쯤에 도착해서 대기를 걸었..

여행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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