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좋아함을 표현하는 게 누구에겐 부담이고 거부감일 것이란 걸 최근에 알게 되었다.
더 천천히 다가가지 못한 나의 성급함,
잠깐 친절했단 이유로 다가가려 했던 안일함,
이 모든 것이 합쳐져 그 사람을 부담스럽게 했다
이제 와서 후회해도 달라질 건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더 천천히 여유 있게 다가가볼 수 있다면,
꼭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엔 신중할 것이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고 싶고,
특별한 일상에 적응하고 녹아들어,
함께 지내보고싶다.
728x90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씹? 안읽씹? 그것도 하나의 답이다 (0) | 2024.07.28 |
---|---|
내려놓음을 조금을 알게 된 오늘 하루 (0) | 2024.07.27 |
천천히 좋아하는 법을 연습하고 싶습니다. (0) | 2024.07.25 |
슈퍼항체(?)인줄 알았던 내가 코로나라니.. (0) | 2023.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