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2

내려놓음을 조금을 알게 된 오늘 하루

요 며칠 새 혼자 조급해하며왜 연락이 안 오지,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내 답장에 의무감이 생겨서 쌓아두고 하는 건가 라는별의별 오만가지 생각을 해본 결과 뭘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거고단 하나 변할 수 있는 건 내가 내려놓고 차분히,그리고 천천히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다. 쉽지 않다.이렇게 살아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근데 그걸 다 바꾸고 싶을 만큼왠지 모르게 이 사람에게 호감이 생긴 것 같다 이 호감이 집착이 되지 않도록 나를 더 추스르고 컨트롤해야겠다고 생각이 점점 든다조급함을 내려놓고 편안해져보자.

일상 2024.07.27

천천히 좋아하는 법을 연습하고 싶습니다.

성격 급한 제 성격이 늘 짝사랑에서도 드러나다 보니상대가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 거 같네요. 천천히 다가가자,부담 주지 말자,다짐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혼자 조급해하는 모습이 너무 꼴 보기가 싫네요.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 아닐까라고이걸 주절주절 쓰는 지금도 확신하고 있어요. 연락에 조급해하고,상대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를 지레짐작해서 조급해하고,그 지레짐작을 혼자 확신으로 바꾸어 끝내 쉽게 혼자 포기해버리는이 바보 같은 모습을 버리고 싶네요. 그러려면 아무래도 천천히 다가가서 좋아하는 법을 연습해야겠죠.예전엔 몰랐는데 사랑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아직은 어린가 봅니다.밤이 울적하고 길 것만 같지만또 내일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잠들어보아야겠습니다. 이걸 혹여나 보시는 분이 있다면,그리고 ..

일상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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