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의 날이 밝아서 너무 아쉽습니다.여행은 왜 가도 가도 짧고 아쉬운지 모르겠어요.저만 그런가요?ㅎㅎ 함께 일출을 보며 마지막 날에 여행을 같이 하기도 약속을 해서 12시까지 준비를 하고 만났습니다.뭘 할까 하다가 우선 밥을 먹어야겠다 결정했어요.점심은 같이 간 분이 알아보고 온 집이 있다고 하셔서 확인을 해보니캐치 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어두고 갈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 맛집인가 봐요!!저흰 장칼국수와 누룽지 감자 전을 목표로 웨이팅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막상 웨이팅을 해보니 진짜 엄청나던데요?기다려도 기다려도 줄지를 않아서 산책을 먼저 하고 오기로 결정했어요.산책과 점심을 고민하다가 점심을 먹자고 고민한 거였는데 그 고민이 무색해질 정도 였습니다ㅎㅎ..저희가 산책을 위해 찾아간 곳은 한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