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여행의 시작은 좀 늦은 시간인 11시부터.. 시작해 버렸어요.전날에 술을 하도 먹어서 국밥으로 해장을 한 그릇 뚝딱하면서 여행을 시작했답니다.밥 먹고 카페를 찾아갔고 이번에 간 곳 역시 바다 뷰 카페였습니다.셜터 SHLTR 카페가 뭔가 굉장히 세련됐어요.안에도 생각보다 넓고 그만큼 사람도 많았지만요..ㅎㅎ독특하게 여기는 주문을 하고 배정해 주는 자리에 앉는 시스템이더라고요.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혼잡을 덜 하게 하려고 그런 거 같아요.그리고 3번째 사진은 모형인 거 같지만 아닙니다. 11개월 된 강아지입니다ㅋㅋㅋ 너무 귀엽죠 제가 시킨 커피는 설 터 시그니처 화이 트였고 넛츠 크림이 들어가 있는 커피에요평소엔 저런 유 커피 안 먹지만 여행지에선 인기 있는 것들을 주로 먹는 편이라 먹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