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혼자 여행을 못 가다가 최근에 생각이 복잡해져서..진짜 완전 급하게 예약해서 1박 2일 다녀왔어요. 혼자 여행 다닐 때는 게하만큼 좋은 숙소가 없었기에 여기저기 찾아봤는데썩 맘에 드는 곳이 없다가 우연히 블로그로 알게되서 많이 찾아봤는데 너무 좋아보여서 바로 예약했어요. 근데 속초는 예전에 한번 친구들과 다녀오긴 했는데 크게 기억이 없어서이번엔 뭐라도 기억을 남기고 오자 싶어서 부랴부랴 찾아봤답니다.(먹을 것, 카페만 찾아본건 안비밀) 캬 새벽 6시 30에 나와서 강원도로 달리기 시작했는데게하 체크인은 오후 4시였는데 이렇게나 일찍 출발한건 설레서여도 있지만고성에 맛있는 음식점과 이쁜 카페가 있다고 하여 솔깃해서 아침부터 빠르게 출발!! 백촌막국수 대략 9시 45분? 쯤에 도착해서 대기를 걸었..